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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말 실수한 멤버 홍빈 발언에 사과 “예술엔 높고 낮음 없다”


라비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빅스 멤버 라비(28)가 홍빈(28)의 언행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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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예술에는 높고 낮음이 없고 누군가의 땀과 뜨거움을 쉽게 깎아내려선 안 된다는 생각이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게 스며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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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빈의 말로 인해)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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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만나서 보여드리고 싶었던 무대라서 열심히 움직여봤는데 방송으로나마 보시는 동안 행복 했었으면 싶네요.point 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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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간에서 시간 같이 보내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게 참 아쉬워요.point 46 | 하지만 아직 나올 방송들도 많고 공연도 꼭 할거니까 끝이라 생각 마시고 저의 소중한 첫 정규앨범 엘도라도 보내주지 말고 많이 즐기고 아껴주세요.point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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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싶네요 사랑해요 예술에는 높고 낮음이 없고 누군가의 땀과 뜨거움을 쉽게 깎아내려선 안된다는 생각이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게 스며있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point 75 |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point 97 | point 9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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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벽 홍빈은 트위치를 통해 만취한 상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그룹 샤이니의 노래 ‘Everybody'(에브리바디)가 나오자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노래를 끼얹냐. 허접하게”라고 말했고, 인피니트의 노래 ‘내꺼하자’에 대해서는 “나였으면 안무가 때렸다”고 비하했다. 방송을 보는 네티즌들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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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니TV 트위치 캡처

 

이 같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홍빈은 자신의 SNS에 “지난 새벽 개인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상처 받으신 아티스트들과 아티스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자신이 속한 빅스 멤버들에게도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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