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비와이가 의미심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랩퍼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비와이입니다’라며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비와이는 세금을 납부한 사진을 함께 올리기도 했다.
비와이는 최근 마약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이 마약 의혹에 휩싸이며, 이름이 비슷한 ‘비와이’가 함께 오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비와이는 모든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을 나섰다.
비와이는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유명하며, 일반적인 랩과는 다르게 가사에 거친 욕설도 넣지 않는다.
비와이는 자극적인 가사가 없이도 힙합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소신을 자주 알려왔다.
팬들은 “그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이라는 재치있는 말로 비와이를 옹호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나도 처음에는 비와이인줄 알았다”, “애꿎은 비와이에게 불똥이…”, “진짜 짠하다. 아직도 비와이로 잘못 아는 사람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랩퍼 비와이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