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이 누리꾼의 댓글에 응답했다.
6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rst’라는 글과 함께 한 예술 작품 사진을 올렸다.
이는 미국 출신 개념주의 예술가 존 발레다시(John Baldessari)의 작품이었다.
그런데 해당 게시글에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넌 잘 살아야지. 더 이상 실수하면 안 돼”라고 댓글을 달았다.
탑은 ‘동의한다(Agreed)’라고 대답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연예 활동 안한다며”, “은퇴한다고 하지 않았나”, “실수라고? 말이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 탑은 2017년 걸그룹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고 의경 신분에서 해제됐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다 전역 당일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해 또 한번 논란을 빚었다.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