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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군복무 중에도 ‘불법’으로 ’12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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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 매체는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군 복무 중임에도 직접 그가 그린 작품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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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영리 활동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지난 1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는 ‘지드래곤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아이즈매거진 출저

해당 전시회의 입장료는 300 타이완달러(약 1만1000원)로, 1회 기준 예약된 4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회에는 지드래곤이 직접 작업한 아크릴 판화 작품들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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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정품으로 제작된 전시 작품 중 ‘언타이틀드2017’은 미화 518달러(약 62만원)이며 이 외에 여러 작품들 역시 1점 당 218달러(약 2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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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이 제값에 팔릴 경우, 예상 수익은 한화 기준 약 12억 7800만원으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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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입대 후 수익이 발생하는 작품의 제작과 판매과정에 있어서 당사자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면 이는 영리활동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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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현재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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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작품 전시는 타이베이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리며 이후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