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인생 첫 등목을 시도했다.
지난 25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샘 해밍턴의 자녀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북한산 계곡을 방문하는 내용이 등장했다.
이날 윌리엄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3가지 찾아오기’라는 숙제를 받았다.
윌리엄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계곡으로 향했다.
이날 윌리엄은 윗옷을 벗고 시원한 계곡물에 들어갔다.
샘 해밍턴이 등목 시범을 보이자 윌리엄도 도전에 나섰다.
윌리엄은 첫 번째 등목을 맞고 “좋아 한 번 더!”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벤틀리 역시 아빠에게 자신도 물을 부어달라고 졸랐다.
처음에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머리에만 살짝 물을 뿌려줬다.
멋있던 윌리엄의 박력과는 달리 벤틀리는 짠내 폭발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 모습을 본 윌리엄은 “아가 비 오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벤틀리는 “원 모어!”라며 한 번 더 물을 뿌려달라고 했다.
형처럼 상의를 벗고 시원하게 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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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논란 듯하던 벤틀리도 곧 적응하고 좋아했다.point 98 | 1
윌벤져스의 귀여운 순간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