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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플렉스’에 목숨건다”…명품 시장의 주 고객층이 되어버린 “밀레니얼 1020세대”


우리 사회에 꾸준하게 ‘플렉스(flex)’하는 1020세대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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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다양해지는 연예인이나 브랜드 SNS 등 명품을 이전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일찍 접하며 어린 명품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유행어가 인터넷 밈처럼 퍼지며 자신의 플렉스를 알리는 사진과 글들이 온라인 상에서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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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Flex)는 ‘힘을 주다’, ‘근육을 자랑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며 오늘날 ‘부를 과시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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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스타’

 

이 단어는 1990년대 미국 래퍼들이 금목걸이, 명품 시계 등을 자랑하며 사용했으며 국내에서도 래퍼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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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명품을 두르는 것을 보며 밀레리얼 세대들도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명품 브랜드을 접하며 구매도 솟구치고 있다.

 

염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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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20대 고객들은  가성비 명품을 찾고 구매로 시작한다고 전해졌다.

 

온라인몰 ‘머스트잇’은 20대 고객이 전체 고객의 55.4%를 차지하며 여성 고객은 41마원, 남성 고객은 36만원 정도를 구매하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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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를 보면 초고가 명품 브랜드보다는 현실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브랜드에 몰려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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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선호 브랜드를 보면 1위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2위 구찌, 3위 발렌시아가, 4위 스톤 아일랜드, 5위 생로랑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명품 브랜드들도 이 구매층을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할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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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102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할인 행사를 하자 15만 명이 몰려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으며 200여개의 할인 상품들이 4시간 만에 상당수가 품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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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1020세대의 구매력이 커지자 명품 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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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행을 젊은 세대들의 ‘자기 만족’ 심리에서 찾았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가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이 명품 구매라는 소비 욕구로 분출되는 것”이라고 하며 “역사적으로 경기가 어려울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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