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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다리털이 거칠어서..”라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한 ‘7살 연상’ 남친


다리털 때문에 7살 연상의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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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joy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21살이라고 밝힌 여성이 7살 연상의 남자친구에게 다리털을 이유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며 고민을 털어왔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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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약 5개월 정도를 만나왔던 남자친구에게서 갑자기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서 이유라도 말해달라고 물었다.

 

이에 남자친구는 “식었다. 너의 모습들 때문에. 다리를 만졌을 때도 좀 깼다. 말 안하려고 했다. 거칠었다. 미안하다.”는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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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이에 주인공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남자친구는 자신의 지인 중에는 마늘빵 먹은 여자친구가 마늘냄새 난다고 헤어진 사람도 있다며 이 정도는 당연하다는 말로 자신을 합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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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너무나도 뻔뻔한 반응에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친구의 말이 맞는지, 실제로 이런 이유로 많이들 헤어지는지’ 궁금하다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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