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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리뷰를 ‘이렇게’ 썼다는 이유로 집까지 쳐들어온 사장님 (+사진)


리뷰 솔직히 썼는데 집에 쳐들어온 사장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된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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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올린 A씨는 “불만족 리뷰 다니까 집에 찾아온 사장님 ㄸ”라는 제목으로 글을 적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음식 예상 배달 시간은 40분이었는데 음식은 2시간이 지나서 도착했으며 음식 상태 또한 이상했다고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반찬은 뚜껑이 열려져 있어서 쏟아졌고 한 번 뜯었다가 다시 닫은 흔적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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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화가난 A씨는 추측해봤는데 다른 집에 한 번 배달갔다가 자신에게 배달된 것 같고 사실 확인을 위해 식당에 전화를 걸었는데 해당 식당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A씨는 해당 사실을 리뷰에 그대로 남겼으며 배달 온 음식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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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A씨의 집에 식당의 사장이 찾아왔다고 한다.

갑자기 찾아온 사장은 다짜고짜 “리뷰를 그 따위로 올리면 장사를 말아먹으라는 거냐”며 화를 냈고 설명하려는 A씨의 말에 “시끄럽다. 환불해줄 테니 당장 리뷰 지워라”고 소리 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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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횡포에 겁이 난 A씨는 그 자리에서 해당 리뷰를 지웠고 사실을 확인하자 사장은 돌아갔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애초에 주문 배달 목적 이외의 목적으로 찾아오거나 전화오는 건 개인정보보호법에 걸림”, “찾아왔을 때 경찰에 신고했어야 했다”, “이러니까 성실하게 자영업 하시는 분들까지 욕을 먹는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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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리뷰에 사장 반응

이제 배민 리뷰 함부로 쓰면 절대 안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만 있게되고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경우가 엄청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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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갖가지 사건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배민리뷰 함부러 쓰면 안됨”이라는 제목이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한 소비자가 솔직한 리뷰를 썼는데 사장님의 답변이 많은 누리꾼들을 의아하게 만들었고 불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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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게 좋아’라는 닉네임의 손님은 “고기 잡내가 엄청 심해요. 잡내 민감한 동생은 아예 입도 못대네용;”이라고 적었고 평소에 많은 가게 리뷰를 보다보면 자주 볼법한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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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장님은 이러한 답변을 달았다.

사장님은 “비방/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할 예정입니다.point 48 | 여러가지 한약재로 숙성후 조리하다보면 모든사람이 입맛에 맞아도 역겨울수 있습니다”라며 “복숭아가 아무리 좋아도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분은 해가 되니까요.point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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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후 환불처리해드리겠습니다”라며 솔직한 리뷰를 작성한 손님에게 음식점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 예고를 한 것이다.point 65 | point 11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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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끝으로 “100% 환불처리되오니 가게로 연락주세요”라고 적었지만 후에 “100%환불처리규정에도 비방 허위사실유포시 고소조치하여 법적인 민/형사상 손해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라며 손님을 압박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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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손님의 리뷰가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또 다른 리뷰를 보면 한 번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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