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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다VS거부감 생겨”…현재 논란 중인 백지영 신곡 ‘우리가’ 홍보 전략

앨범 '레미니센스(Reminiscence)'(좌)/ instagram 'baekzyoung'(우)


가수 백지영이 신곡 ‘우리가’를 발매한 가운데 마케팅 방식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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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백지영은 약 3년 만에 새 앨범 ‘레미니센스(Reminiscence)’와 타이틀곡 ‘우리가’를 공개했다.

‘레미니센스(Reminiscence)’

신곡 ‘우리가’는 이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혹은 이별을 겪어 봤던 사람들이 공감할 가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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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5일 닐로를 시작으로 후배 가수들이 백지영의 신곡을 커버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거미, 이홍기, 정은지, 린, 솔라, 유주, 황치열, 김범수, 소유, 유회승 등 후배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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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AM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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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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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정은지의 슬기로운 믕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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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지난달 30일 입대한 가수 이홍기는 백지영이 발매 전 신곡을 미리 들려주고 커버 영상을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point 12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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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의 신곡 홍보 전략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 누리꾼은 “새로운 바이럴 방식인 듯”,”백지영만 할 수 있는 마케팅”, “백지영 덕분에 후배 가수 팬들도 커버곡 들을 수 있고 좋다”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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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런 홍보 별로다”, “기계들이 하는 것 때문에 거부감 드는 홍보방식”, “노래 나오기도 전에 커버해달라고해서 받고 홍보하는 방법은 너무 인위적인 거 같아서 거부감 든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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