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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Guy’ 빌리 아일리시, 올해 아시아 투어 첫 번째로 ‘한국’을 뽑았다


‘팝 초신성 빌리 아일리시, 드디어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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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계 가장 ‘핫’한 신인을 뽑으라면 무조건 1순위로 뽑히는 19세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오는 8월 내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 (20일) 빌리 아일리시는 20일 SNS에 올해 8~9월 ‘웨어 두 위 고?’ 월드투어 아시아 투어를 한다는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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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soon asia

BILLIE EILISH(@billieeilish)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1월 19 6:12오후 PST

포스터를 보면 아시아에서 8월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상하이, 타이베이, 홍콩, 도쿄, 마닐라 등 각국을 투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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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공식 사이트에 8월 23일 서울 공연을 공개했으며 장소는 ‘추후 결정'(TBD)이라고 표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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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리 아일리쉬는 지난해 3월 데뷔 정규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를 선보였고, 이 앨범의 수록곡인 ‘Bad Guy’가 히트를 치면서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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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은 올해 ‘톱 빌보드 200 앨범’에서 무려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내 판매고로는 전체 2위를 차지하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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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아일리쉬는 이달 말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 주요 4대 부문 모두 후보에 지명돼 최연소로 ‘BIG 4’ 지명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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