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자동차를 독득한 색상으로 도색해 화제다.
지난 27일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안보현이 출연해 자신의 96년식 차량 ‘크롱이’를 소개했다.
외부가 녹색으로 도색된 자동차는 독특한 매력을 뽐내 무지개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기안84는 “나랑 공통점이 많네”라며 “나도 얼마 전에 자동차를 녹색으로 도색했다”라며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다.
그러나 기안84의 아우디 차량은 연두색에 가까운 색으로 도색되어 안보현의 차량과 달리 촌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이를 보고 박나래는 “마을버스 같다”라며 “뒤에다가 365번이라고 쓰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언은 “(기안84의 차량은) 마을버스가 콘셉트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역시 기안84답다”, “지나가다 보면 버스인 줄 알거 같다.”, “같은 녹색계열이여도 느낌이 많이 다르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는 과거 방송에서도 독특한 차량으로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지난 2017년 방송에서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차량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