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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만원 내고 그린 ‘초상화’를 보고 설현이 보인 반응 (영상)


과거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AOA’ 설현이 솔직한 반응으로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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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JTBC ‘뭉쳐야 뜬다’ 출연진들은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갔다.

 

그들은 ‘예술가의 언덕’으로 불리는 테르트르를 찾았고, 김용만과 현지 화가들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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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용만을 그리는 화가는 그림을 그리는 내내 미간을 찌푸리는 등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JTBC ‘뭉쳐야 뜬다’
JTBC ‘뭉쳐야 뜬다’
JTBC ‘뭉쳐야 뜬다’

 

출연진들은 이에 “용만이 형 돈 날렸어”, “(그리다말고) 중간에 달라고 한 것 아니냐”라고 김용만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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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은 화가에게 어색하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는 만족해. 잘 그렸지”라며 영혼 없는 칭찬을 이어갔다.

 

설현은 70유로, 즉 한화 약 8만 7,000원을 지불하고 화가의 작품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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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의 초상화를 맡은 화가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수염을 그리네?”, “화난 것처럼 그리는데?”라며 그림을 보고 놀랐다.

 

JTBC ‘뭉쳐야 뜬다’
JTBC ‘뭉쳐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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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역시 당황한 모습이었다. 설현은 그림을 보자마자 “닮지 않았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솔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누리꾼들은 “동양인이면 무조건 눈꼬리를 찢냐”, “전혀 안 닮았는데 돈 아깝다”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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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래도 나름대로 성의껏 그린듯”, “열심히는 그렸는데 닮지 않았을 뿐”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현지 화가가 그리는 설현의 초상화를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