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유머

처음에는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랐던 아이돌 그룹 11개팀


뭐니뭐니 해도 이름은 그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ADVERTISEMENT

특히 경쟁이 심한 아이돌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이름으로 자신을 각인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말 이름을 듣고 “응?” 같은 반응이 나오는아이돌 그룹들이 많았다.

촌스럽단 생각에 금방 사라질 줄 알았지만 세계적 아이돌이 된 그룹도 있고, 해체를 밟은 그룹들도 있다.

ADVERTISEMENT

아이돌의 첫인상인 독톡하면서도 개성있는 이름을 가진 그룹들을 정리했다.

1. f(x) 

SM엔터테인먼트

2009년에 데뷔한 에프엑스는 x의 값에 따라 값이 달라지는 함수처럼 무한한 멤버들의 매력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하지만 데뷔 당시에는 ‘저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하나?’, ‘fx라고 써야하나?’ 등의 논란이 있었다.

ADVERTISEMENT

 

2.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소녀들이 평정할 시대가 왔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ADVERTISEMENT

하지만 데뷔 당시에는 이승철의 히트곡 ‘소녀시대’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기에 더욱 이상하다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소녀시대는 해당 노래를 2007년에 직접 리메이크하기도 하였다.

 

ADVERTISEMENT

3. 제국의 아이들 

스타제국

소속사 스타제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아이돌인 제국의 아이들은 2010년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ADVERTISEMENT

이들은 소속사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하지만 현재 비공식 해체한 상태다.

 

4. 남녀공학

미디어스

남녀공학은 한국에서 흔치 않은 혼성 아이돌그룹이다.

ADVERTISEMENT

데뷔 당시에 독특한 이름으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2011년 해체됐다.

 

5.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녀단은 10대가 살아가는 동안 겪는 힘든 일과 편견을 막아내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을 갖고 있다.

ADVERTISEMENT

‘총알을 막아낸다’라는 뜻인 ‘방탄’을 붙였다.

하지만 처음에 이름이 공개되었을 때는 ‘방시혁이 탄생시킨’의 의미냐고 묻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ADVERTISEMENT

현재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적 인기를 누리며 여러세대에서 공감과 지지를 얻고있다.

 

6. 크나큰 

YNB엔터테인먼트

크나큰은 2016년 데뷔했다.

ADVERTISEMENT

크나큰은 ‘크나큰 사람이 되어라’, ‘K-pop kNocK(케이팝 노크), 자신들의 음악으로 K팝의 문을 두드린다’ 두 가지 뜻을 지닌 이름이다.

 

7. 소나무 

ADVERTISEMENT
TS엔터테인먼트

2015년 데뷔한 걸그룹 소나무는 푸르고 늘 변하지 않고 오래 음악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ADVERTISEMENT

하지만 10대와 어린 세대를 타겟으로 삼은 아이돌의 이름으로는 부적절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있었다.

 

8. 가물치(현 Be.A)

크롬엔터테인먼트

2014년 데뷔한 가물치는 ‘강한 정신력과 생존력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가물치처럼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자’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이름으로 주목을 받았다.

 

9. 여자친구 

쏘스뮤직

여자친구의 소속사 소성진 대표는 팀명에 대해 “대중에게 빨리 알리고픈 마음에 꼭 한글 이름을 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여자친구는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여자들에게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지만 너무나 일반명사라서 검색과 구분이 어렵지 않나 하는 논란이 있었다.

 

10. 구구단 

ADVERTISEMENT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16년 데뷔한 구구단은 9명의 멤버들이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담고, 구구단처럼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멋진 소녀들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최근에 멤버 중 한명이 탈퇴하며 멤버 수가 8명이 되어서 이름과 관련된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하였다.

 

11. (여자)아이들 

서울경제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개인을 ‘아이(I)’로 놓고 여기에 우리말로 복수를 의미하는 ‘들’을 붙여 ‘여섯 명의 개성이 모인 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ADVERTISEMENT

그렇지만 이름에 들어가는 괄호의 의미가 뭐냐고 많은 누리꾼들이 묻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