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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낳자마자 남편 최민환 군대 보내고 ‘곰신’ 되는 ‘세 아이 엄마’ 율희


최민환(29)이 율희(24)와 함께 쌍둥이를 득녀했다는 소식을 밝힌 가운데 최민환이 육군에 현역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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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이 오는 24일 현역 입대 후 5주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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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민환은 율희와 결혼해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얻었고 쌍둥이 딸이 탄샘함으로써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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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아내인 율희가 세 아이를 모두 돌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 집에서 출퇴근 복무가 가능한 상근예비역 신청을 고려했다.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아내의 산후조리와 육아를 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빠의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시간아, 제발 늦게 가라”고 애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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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출산한 지 2주도 안돼 남편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곰신’ 율희에게 많은 이들이 우려를 드러내며 동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율희 인스타그램

한편, 최민환의 입대가 확정되면서 현재 최민환 부부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출연도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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