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사과해!”
아는형님서 신동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지난 11일 토요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의 취업상담실에서 여자 아이들 우기와 슈화 그리고 수진이 방문했다.
장성규는 “내가 너무 아끼는 친구들이다”라고 했다.
이에 “취업 상담을 받으러 온거야?”라고 묻는 말에 우기가 “그렇겠죠?”라고 했다.
신동은 “장티처는 친하기 때문에 아낀다고 했는데 아이들은 장티처를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슈화는 “키큰 사람”이라고 하는데 수진은 “오늘 처음 말을 해본다”고 했다..
우기는 “저는 아는 형님에 한번 나왔었잖아요. 그래서 다시 부를 줄 알았어요”라며 “1년 반을 기다렸는데 안불르시더라고요.”라며 아쉬움 섞인 말을 했다.
토크 도중 장성규가 “토크를 하기엔 아직한국어가 좀 어렵지 않아요?”라는 질문을 했다.
슈화는 “어렵지 않아요”라며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장성규는 당황하며 “되게 어려워 보이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신동은 “슈화는 어렵지 않아! 듣는 우리가 어려워!”라며 약간 놀리는 듯한 멘트를 했다.
이 발언이 이슈가 되어 슈화의 해외팬들이 들고 일어섰다.
그들은 “신동과 장성규가 노골적으로 오버하며 무례한 태도로 대했다”라는 주장이다.
이에 공감하는 듯한 팬들은 글에 공감을 표시하고 전부 ‘#신동사과해’라는 해시태그로 글을 도배하고 있는 상황이다.
If anyone somehow hasn’t seen, this is the video of shindong and sungkyu being plain rude and offensive to shuhua#shindongisoverparty#신동_사과해 pic.twitter.com/eBtLpWys2T
ADVERTISEMENT — ? | #신동_사과해 | Shawol/Neverland (@lomlgidle) 2020년 1월 11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뭐가 무례하다는 거지, 한국사람이 듣기에 힘들면 힘들다 하는 거지”, “한국어가 딱봐도 딸리는데 자신감만 가득차니 저러지”, “해외랑 우리랑 온도차가 꽤 있나보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