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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후 휴대전화 허용으로 바뀐 군대 식사시간 풍경.jpg


군 부대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된 가운데 달라진 풍경이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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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병사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장면이 올라왔다.

KBS

이 장면은 지난 7월 KBS 뉴스 영상 가운데 일부로,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명암을 짚어보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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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병사들은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식사하기도 하고, 밥을 먹는 도중 틈틈이 스마트폰 화면을 쳐다봤다.

KBS

글쓴이는 “식사예절로는 좀 보기 안좋긴 해도 명암이랄것까지야”라며 “활동복인거보면 주말이나 일과 끝난시간인것같은데 ㅋㅋ 밥먹으며 핸드폰을 보든 말든 뭐가 문제라는건지 ㅋㅋ”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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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누리꾸들은 “촬영한다고 휴대폰 보라고 시켰겠지”, “명암이랄꺼 까지ㅋㅋㅋ 자기 훈련만 잘하면 됨”, “어치피 폰 주는거 자체가 일과후에 주는건데 일과후면 밥먹으면서 폰을 보든 책을 보든 뭔 상관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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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방부는 올해 7월 휴대전화 사용을 국군 전 부대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시범 운영 기간을 당분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휴대전화 시범 운영 부대에서는 평일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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