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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용접협회, “용접공 비하 발언 주예지… 공식 사과해라”.. 공식 입장 발표


“수학강사 주예진 강사는 경솔한 발언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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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철 대한용접협회장

오늘 (14일) (사)대한용접협회는 학원강사 주예지 씨가 공개적으로 용접공 비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경솔했다.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용철 협회장은 이날 주 씨 발언에 대해 “용접은 우리나라 고수익 직업 중 하나다”라며 “젊은 분들도 용접을 많이 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 씨 발언은 직업에 대한 비하 발언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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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에는 환경이 좋지 않고 예전에는 이런 용접이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랬는데, 지금은 환경도 좋고 수입도 다르다”며 “오히려 용접에 대해 배우시려는 분들이 많다”고 주 강사가 한 발언에 대한 반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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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민 협회장은 “주 씨가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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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앞서 13일 주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한 시청자가 ‘수능 가형 7등급= 나형 1등급’이라는 코멘트를 남기자, “아니다.point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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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된다’며 “솔직히 얘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지 않느냐”라고 했다.point 92 | 1

 

이후 발언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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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면서 입으로 “지잉”이라는 소리를 흉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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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7등급 나오면)용접 배워서 호주 가 돼. 돈 많이 줘”라며 웃으면서 얘기했다.

 

해당 발언을 들은 시청자들은 용접공 비하 발언이냐고 묻자 주 씨는 “여러분 내가 지금 더워서 헛소리하고 있죠”라며 수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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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논란이 확산되자 걷잡을 수 없게 됐고, 출연예정이였던 한 라디오 방송은 주 씨 출연을 취소시키고 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상태로 돌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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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씨에 대한 많은 비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