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최근 다양한 컴퓨터, 모니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전문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최고 사양의 맥 컴퓨터인 애플 맥프로는 외형의 타입에 따라서 타워형 789만 9000원, 랙형의 경우 859만 9000원에 해당한다.
이 맥 프로와 관련한 부속 악세사리도 판매하는데, 이 중 화제를 모은 것은 본체에 연결하는 바퀴이다.
본체에 기본으로 다리가 제공되지만, 이를 바퀴로 교체할 경우 옵션비용으로 400 달러가 추가된다.
이는 한화로 약 47만원에 해당하는 가격이라 바퀴 하나를 다는데 비용은 사실상 12만원에 육박한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자동차에 타이어를 다는게 더 싸지 않냐”라는 반응들도 보이고 있다.
이번 애플의 신제품 출시와 관련된 악세사리가 화제된 것은 이 바퀴만이 아니다.
6k 모니터인 프로 디스플레이 XDR의 나노-텍스처 모델의 경우 액정을 일반 천으로 닦아선 안 되며, 반드시 전용 광택 천으로 닦아야 하고 이는 애플에서 별도로 구매해야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