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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멕시카나가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


손님에게 욕설을 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던 멕시카나 측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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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멕시카나는 홈페이지에 임직원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

멕시카나 홈페이지

 

멕시카나는 “지난 8월 11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고객님들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가맹점을 파악한 결과 전남 지역에 위치한 연향점으로 확인됐다. 멕시카나 본사는 해당 가맹점에 대해 패널티를 포함,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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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맹점 관리와 서비스 교육을 더 철저히 해서 이번과 같은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맹점주님을 대신해서 직접 찾아뵙고 정중하게 사과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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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홈페이지

누리꾼들은 “가맹점이 사과해야지 왜… 회사가 불쌍하네”, “그래도 발 빠르게 본사에서 나섰네”, “모쪼록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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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멕시카나에 치킨을 주문했지만 가맹점 잘못으로 2시간 넘게 치킨을 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연자가 가맹점에 항의하자 가맹점주는 “야 이 XX년아, 기다려라”라며 욕설을 뱉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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