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남 개그맨’으로 불리는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던 아오이유우의 신혼 생활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여성자신은 배우 아오이 유우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 지 1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남편과 함께 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혼인 두 사람이 함께 살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아오이유우의 한 지인은 해당 매체에 “야마사토 료타가 고정 프로그램을 10개 이상 하고 있어 정말 바빠 아직도 함께 살지 않는다”며 “매일 빼먹지 않고 연락을 해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조정하고 있다”고 그 이유에 대해 귀띔했다.
현재 함께 살고 있지는 않지만 아오이유우가 남편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후문이 있다.
스케줄이 맞을 대는 심지어 아오이 유우가 운전 면허가 없는 남 편을 위해 직접 자신의 차를 몰아 남편의 일터로 향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매체는 두 사람이 쉴 때는 주로 함께 저녁식사를 하거나 야마사토 료타가 여유가 생길 때면 아오이 유우의 집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보도했다.
아오이유우의 지인은 이어 매체에 “아오이 유우가 내년에 연극 등 큰 스케줄이 벌써 몇 개 정해져 있다”며 “일이 안정되는 가을까지 새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좋은 물건을 찾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추남개그맨’으로 알려진 야마사토 료타와 열애 2개월만인 지난 6월 초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