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前 멤버 권민아의 현재 손목 상태·········현재 권민아의 집앞에서 대기중인 새소속사 직원
오늘 큰 논란이 되고있는 AOA멤버들의 불화설로 연예계가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최근 올라온 권민아의 손목 흉터 사진이 또 다른 논란이 됐다.
또 실시간 올라오고 있는 권민아의 글
소속사의 반응
한편 오늘(3일) AOA 전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권민아 씨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꺼져 XX야”라는 악플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나도 진짜 너무너무 꺼지고 싶은데 엄마 돌봐야 해서”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릴 때부터 집안 사정 때문에 돈 벌어야 했다며 집안 사정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한번 우니까 어떤 언니가 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진다고 울지말라고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가길래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어. 아빠가 곧 죽을거를 생각하니까”라며 AOA 시절 때에 있었던 트러블을 얘기했다.
그는 “난 아직도 그 말 못 잊어. 딴 괴롭힘? 딴 욕? 다 괜찮아. 상처지만 같은 차 타는 바람에 나중에는 신경안정제랑 수면제 먹고 그냥 나를 재워버렸어. 스케줄 제대로 해야하는데 내가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걸 느꼈어. 그 언니 때문에 내가 자살시도도 했었거든”라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권민아는 “그리고 나 아이돌 그리고 배우 인정 안해줘도 괜찮아.point 39 | 진짜 못해.point 44 | 많이 부족하잖아.point 52 | 근데 나는 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정말 열심히 했어.point 73 | 정말 사랑하는 직업이야.point 84 | 일로서 스트레스 한번도 안 받았고 솔직히 AOA 탈퇴 정말 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을 괴롭힘 당하고 참다가 솔직히 끝에는 나도 눈 돌아가서 욕 한번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였으니…결국 AOA도 포기했어.point 185 |
나는 다른 멤버들과의 활동이 재밌었던 애였거든”이라고 괴롭힘 등 AOA 탈퇴 비화를 폭로했다.point 47 | 1
또 “근데 얼마 전에 그 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어.point 94 | 마음이 너무 아프고 기분이 이상했어.point 110 |
그 아픔 적어도 나는 아니까.point 12 | 장례식장 갔는데 날 보자마자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point 36 | 허무하고 무너져 내렸어 마음이.point 50 | 그냥 비워졌어.point 57 | 원망도 사라지고 다 괜찮아졌는데 내가 너무 고장이 나있어서 무서워.point 86 | 공백기.point 90 | 당연히 예상했지.point 98 | 이것저것 배우거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안증 치료하면 되겠다 했어.point 128 |
근데 공백기 동안에도 참 많은 일들이 생기더라.point 20 | 솔직히 지쳐”라고 털어놨다.point 39 | 1
마지막으로 “맞아 그 네티즌? 인터넷상 사람들이 하는 말처럼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어.point 99 | 꼴보기 싫고 시끄럽고 듣기 싫어도 나도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거 아니잖아.point 133 |
나도 입이 있고 손이 있고 이제는 나도 내 자신이 컨트롤이 안되고”라면서 “나 엄마 때문에 살아야지.point 54 | 예쁘게 안 봐줘도 되고 관심 안 줘도 괜찮으니까 조금만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될까? 내가 다 잘못 했으니까”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point 12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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