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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 전범기 의상 논란 사과 “나와는 무관,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것”


위너뮤직코리아

팝 가수 앤 마리가 전범기 의상 논란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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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는 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밤 영국 TV에 출연한 나의 모습에 상처를 받고 영향을 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 스케치에 나와있는 의상과 나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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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witter ‘Saturday Night Takeaway’

앞서 앤 마리는 영국 TV 프로그램 ‘Saturday Night Takeaway’에 출연했다.point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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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앤 마리와 같이 무대에 올라 사진을 찍은 두 명의 호스트가 전범기 무늬가 그려진 머리띠를 하고 있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point 52 | 1

 

이에 앤 마리는 “불행히도 이와 같은 역사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고, 나도 이것(전범기 문양)이 많은 사람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진심으로 유감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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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 많은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우리 팀은 방송국과 대화를 나누며 그 영상을 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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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앤 마리는 ‘2002’, ‘벌스데이'(Birthday), ‘프렌즈'(FRIENDS)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팝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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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앤 마리는 3월 내한 공연이 예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전면 연기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