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이슈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가 ‘연세대’ 입학 예정이라고 하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가 우리나라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생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대학 관계자를 인용해 “매덕스가 다른 여러 대학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면서 “매덕스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매주 몇 시간씩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스플래시뉴스

 

앞서 작년 11월 졸리는 아들 매덕스, 팍스(16)와 함께 서울 연세대 캠퍼스에 방문했고, 졸리는 당시 연세대 측에 직접 캠퍼스 투어를 신청, 연세대 홍보대사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두 아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기도 했다.

ADVERTISEMENT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 2월 뉴욕에 있는 뉴욕대(NYU)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세대 입학은 케이팝 등 한류에 관심이 많던 매덕스가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대생갈만한데알려줌 페이스북

이에 졸리는 8월 중 매덕스와 함께 한국에 방문해 거처를 정할 예정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매체는 “졸리가 아들의 결정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아들을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면서도 “그가 외국에서 혼자 공부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로, 매덕스가 한국에 머물게 되면서 미국에서는 멀어지지만 그의 가족이 있는 캄보디아와는 가까워지게 됐다.

ADVERTISEMENT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대가 나쁜건 아닌데 왜 미국 대학 다 두고 다른 나라도 아니고 한국에 오고싶었는지 궁금타”, “멋지다 정말!! 케이팝과 한국문화 한류를 접하고 자라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일지 않았을까 싶다”, “한국이 그렇게알아주나?? 신기~~”, “팝 대단하네.point 162 |

ADVERTISEMENT

졸리의 아들을 한국 대학으로 이끌고.point 16 | 졸리는 이제 한국 홍보 대사 해도 되겠네.point 33 | 매덕스도 연세대에서 멋진 대학 생활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68 | 1

한편 졸리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 외에도 팍스(15), 자하라(14), 실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1) 등 여섯 자녀가 있다.

ADVERTISEMENT

졸리와 피트는 2014년 결혼했다가 지난 4월 이혼했으며, 아이들은 전부 졸리가 입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