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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름” 유해진이 스페인 현지 방송 나와 겪은 ‘놀라운 일’


배우 유해진이 스페인 현지 뉴스 방송에 나온 이후 뜻밖의 일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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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tvN ‘스페인하숙’에는 영업 5일째를 준비하던 유해진이 현지 팬과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tvN ‘스페인하숙’

대문을 열기 위해 나온 유해진에게 한 스페인 여성이 뛰어와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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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대문 앞에서 1시간 동안 기다리고 있었다.

여성은 “만나서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라며 서툰 한국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일 좋아하는 배우예요. 저는 레온(2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에서 왔다”라며 “한국 친구에게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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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따르면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친구가 현지 방송에서 유해진을 보고 이를 알려줬다.

tvN ‘스페인하숙’

이에 앞서 유해진을 비롯한 ‘스페인하숙’ 촬영팀은 지난 2월 현지 뉴스 ‘노티시아스’에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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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앵커는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배우 3명과 제작진이 리얼리티 쇼를 찍고 있다”라며 촬영 소식을 전했다.

tvN ‘스페인하숙’
tvN ‘스페인하숙’

여성 팬은 유해진을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순례자들에게 하숙집을 홍보도 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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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장 보기 위해 나온 차승원, 배정남에게는 아는 척도 하지 않고 유해진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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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페인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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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페인하숙’

여성 팬은 “덕분에 행복하다”, “한글을 공부하고 있다”, “영화 덕분에 한국을 좋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point 22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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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제가 차 한 잔 대접하겠다”며 하숙집 안으로 여성을 안내했고, 주방에 홀로 들어가 “비 맞고 오픈할 때까지 기다리셨다. 진짜 내 팬인 것 같다”며 웃었다.

누리꾼들은 “유해진 월드스타 배우네ㅋㅋ”, “진짜 유해진만 기다린 그 마음이 감동적이다”, “저기서 현지 팬 만날 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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