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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되니 아내의 내조가 이렇게”…. 화제가 된 ‘최동석’ 아내 내조발언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신관에서는 ‘KBS 뉴스’에서 새롭게 앵커의 발탁과 관련된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에 KBS뉴스의 앵커로 발탁된 앵커 ‘최동석’씨는 기자간담회에서 아내 ‘박지윤’의 바뀐 내조에 대해서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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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인스타그램

이번에 KBS의 9시뉴스에 앵커가 된 최동석씨는 아나운서출신의 방송인 ‘박지윤’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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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앵커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된 뒤부터 아내 박지윤씨의 내조태도가 바뀌었다며 발언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씨는 아내의 내조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제 아내가 앵커가 된 뒤 화를 내지 않고 밥을 잘해준다”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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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가 밤에 일해서 아내가 밤 마실 못나가 섭섭해기는 하지만 응원해주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자랑도 잊지않았다.

KBS ‘나비효과’

앵커 최동석씨와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씨는 지난 2009년 9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들딸의 두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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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씨는 육아를 위해 KBS최초로 육아휴직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