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르쉐 주차에 화나신 할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빨간 김치 등 오물로 뒤덮인 포르쉐의 모습이 보이는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차량 위에는 김치가 범벅되어있어 그 모습 만으로도 냄새를 상상할 수 있을 정도였다.
글쓴이는 “식당으로 들어가는 골목 앞에 차를 아침부터 하루종일 주차해 놨다고 한다”며 “식당 주인 할머니가 하루종일 기다리다 열받으셔서 음식 쓰레기 투척했다ㄷㄷ”고 말했다.
이 포르쉐 자동차는 식당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주차를 이상하게 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혹시나 할머니가 배상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걱정을 했다.
하지만 대다수 누리꾼들은 “까나리가 지대로인데…”, “저거 냄새 쉽게 안없어진다.
폐차급임”, “할머니 오진다 사이다급”, “이래서 주차도 잘 해야함”, “적절한 대처였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