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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와 사귀었던 여배우, 최근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 알렸다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 준비 중”

지난 6일 일간스포츠는 홍수현이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5월 중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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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던 중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에 들어갔다”며 “예비 남편을 배려해 최대한 조용하게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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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는 홍수현이 이달 중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배우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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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홍수현은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을 촬영 중이다.

 

앞서 홍수현은 지난해 출연한 tvN ‘온앤오프’에서 “평생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을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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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친구의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는 건데 싱글인지 너무 오래된 거 아니냐”는 타박에 “내가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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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으로 홍수현과 예비 신랑의 연애 기간이 길지 않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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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수현은 지난 2018년 래퍼 겸 프로듀서 마이크로닷(데이비드 신)과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채널A ‘도시어부’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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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이크로닷 부모가 한국에서 거액의 돈을 빌리고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사기 사건이 밝혀지면서 지난 2019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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