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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남자 주인공이 영화 찍은 후 겪고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알라딘’의 남자 주인공이 된 메나 마수드의 근황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한 미국 영화 매체는 영화 ‘알라딘’ 주인공 메나 마수드와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그가 영화를 찍고 난 후 겪고 있는 상황과 현실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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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menamassoud

메나 마수드는 “이 상황에 조용히 있는 것이 지쳐서 이야기한다. 알라딘과 같은 영화를 찍고 난 뒤 모든 것이 장밋빛이고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다. 사람들이 내가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고 출연 요청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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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menamassoud

그는 “알라딘 이후 단 한 건의 오디션 제의도 받지 못했다. 알라딘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00억 원) 수익을 올린 건 안다. 근데 내가 배트맨 역할 같은 걸 요구한 것도 아니고, 그냥 오디션 볼 기회를 줄 수는 없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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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menamassoud

그는 이집트 출생의 캐나다 국적 배우로, 알라딘에서 약 2000대 1의 어마무시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남자주인공 자리를 거머쥐었지만 이전까지는 중동 테러리스트 같은 역할을 주로 제의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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