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23)이 소설 작가로 데뷔한다.
11일 이찬혁의 인스타그램에는 “제가 가진 생각들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근 일년 넘게 써온 글이 있었다”며 “하나의 글이 완성되어 이번에 소설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는 근황이 올라왔다.
이찬혁은 ‘물 만난 물고기’라는 제목이 적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찬혁의 첫 번째 소설 ‘물 만난 물고기’는 오는 26일 출간될 예정이다.
그는 “꾸준히 진지한 마음으로 음악과 병행하여 집필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9월 25일에 발표된 악동뮤지션 3집 앨범 ‘항해’와도 밀접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소식을 확인한 팬들은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재능이 엄청난듯”, “악뮤 앨범이랑 세계관 연결되는 거 너무 기대됨” , “찬혁이 가사 잘 쓰니까 책도 잘 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