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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라디오스타’ 12년만에 첫 여성 MC

MBC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에 고정 MC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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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국 관계자에 따르면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안영미에게 고정 MC 자리를 제안했다.

MBC ‘라디오스타’

현재 안영미와 제작진은 합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3월 배우 차태현이 하차한 이후 스페셜MC 체제로 빈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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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지난달 29일 안영미는 ‘라디오 스타’에 스페셜MC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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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방송에서 김구라 잡는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안영미가 ‘라디오스타’로 합류할 경우 2007년 첫 방송 이후 12년 만에 첫 여성 MC가 될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

12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MBC 최장수 예능 프로인 ‘라디오스타’가 새로운  MC와 함께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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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C 윤종신은 음악 작업에만 집중하기 위해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