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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계에서 물러났던 안철수의 ‘뜻밖의 근황’


정치계에서 물러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뜻밖의 행보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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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안 전 의원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비엔나 시티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사진을 게시했다.

트위터

이 이용자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하프마라톤 코스를 달렸으며 그의 완주 기록은 1시간 56분 33초였다.

해당 코스는 3개월 이상 연습해야 뛸 수 있는 코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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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안 전 의원은 부인인 서울대 김미경 교수와 함께 참가했다.

트위터 @sldk1234

누리꾼들은 “마라톤 좋아하는지 몰랐네”, “정치할때보다 얼굴이 좋아보이네”, “독일에 계셨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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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 전 의원은 현재 독일 뮌헨에 있는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 신분으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일보

안철수 전 의원은 독일, 에스토니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을 돌며 틈틈이 돌며 현지 석학 및 정치권 인사들과 교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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