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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기자회견 후 ‘집단 소송’ 모집 공지 올린 9만 팔로워


이른바 ‘임블리 사건’을 세상에 알리는데 기여한 임블리 폭로 SNS 계정 주인(imvely_sorry)이 ‘피해자 구제 집단 소송 모집’을 시작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임블리 측에서 ‘임지현 상무’를 경영 일선에서 배제하겠다는 공식 기자회견을 한 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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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임블리빠에서 계몽한 VVVIP”라고 밝힌 ‘임블리쏘리(imvely_sorry)’ 인스타그램 계정은21일 집단소송과 관련한 공지를 올렸다.

인스타그램@imvely_sorry

그는 “소장이 들어갈 때 포함되지 않으셨던 분들은 추후에 신청하고 싶으셔도 별도로 소송하셔야 한다. 그래서 마감기한을 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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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어 오는 25일까지만 소송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imvely_sorry

“억울하신 분들, 보탬이 되고 싶은 분들, 귀찮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기한이 있으니 생각을 깊이 해보시고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달라. 피해자분들의 확고한 의지가 있으셔야 가능하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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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쏘리는 사실 임블리에서 판매했던 제품을 많이 구매한 VVVIP 고객이었으나 이제는 임블리 제품의 문제를 인식했다.

인스타그램@imvely_sorry

그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람들에게서 제보받은 임블리 제품 ‘피해 사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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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5월 초 임블리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등 고소를 당한 사실도 알려졌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 변호사가 임블리쏘리의 변호를 맡아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imvely_sorry

현재 8만8천900여명이 ‘임블리쏘리’를 팔로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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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블리를 운영하는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지난 2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아내인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를 경영진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또한 박준성 대표는 “임지현 상무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인플루언서로서 고객과 소통하고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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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imvely_official

인플루언서는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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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논란이 됐던 제품들이 안전성 검사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앞으로 식품 부문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패션과 뷰티사업에 몰두하기로 결정했다”고 더했다.

한편, ‘임블리 사건’이 터지게 되었던 계기 중 가장 큰 원인이 호박즙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온 뒤 소비자 의견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일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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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블리에서 판매하는 여러 제품을 쓰고 피해를 보거나 품질이 나쁘다는 소비자 고발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