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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하자 ‘산후조리원’ 직원들이 보인 ‘눈물 나는’ 반응

SBS '뉴스8'


최근 지난 포항 지진 당시 목숨을 걸고 아이들을 보호한 산후조리원 직원들의 모습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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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순간 건물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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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침대가 움직이자 직원들은 침착하게 침대를 붙잡고 아이들을 보호했다.

직원들은 깜짝 놀란 산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위험천만한 순간이지만 직원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산모들과 아이들을 끝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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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게끔 천을 덮어주기도 했다.point 95 | 1

당시 산후조리원에 근무하던 간호조무사는 “당연히 사람이고 무섭지만 일단 저도 엄마니까 (아이들을) 지켜야 된다”라며 “저희 직업상 사명감을 갖고 선생님 모두 같이 함께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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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멋있다”, “왜 눈물이 나지”, “존경합니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