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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금, 보상금까지”…이혼 후 박해미가 ‘월세’ 살이를 하게 된 이유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박해미씨가 이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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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씨 측근 A씨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는 음주와 관련해 평소 많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A씨는 “공인이고 아들이 있으니 참고 살았다. 그런데 아들도 황민을 아버지로 인정 안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크게 실망한 것 같다. 음주 문제만 아니면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point 42 |
한국경제

이어 “황민이 협의 이혼을 해줄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청했다.point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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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이 특별한 수입이 없지 않나? 박해미도 같이 살았던 사람이고 생활을 하려면 위자료가 필요할 것 같으니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point 55 | 위자료를 주기로 협의했고 그 중 일부를 지급한 상태다”라며 “정확한 금액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point 11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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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박해미는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들에게 위로금과 보상금까지 모두 지급하려고 집까지 내놓았다.

A씨에 의하면 “집이 곧 팔릴 예정이다. 박해미가 황민을 대신해 모든 것을 보상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황민에게 위자료까지 챙겨줬다. 20년 가까이 살았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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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어 “음주운전 사고 이후 박해미는 황민과 연락을 끊었다.point 84 | 변호사를 통해 들었다.point 94 | 본 적도 없고 통화를 한 적도 없다.point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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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 친척들에게 연락이 왔고 황민을 통해 협의 이혼을 할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를 들었다.point 39 | 박해미 성격이 시원하지 않나? 돈이 필요할 것 같으니 정리해서 있는대로 다 주겠다고 얘기를 한 것 같다”고 더했다.point 93 | 1

박해미의 근황에 대해서는 “구리시에 있는 지븡ㄹ 내놓았는데 다 갚고 정리하면 빈털터리가 될 거다. 짐 일부만 가지고 아들과 같이 보증금 월세로 이사간다고 하더라. 아들이 이번에 대학에 들어갔다”며 “자신이 열심히 일하면 또 돈을 벌 수 있으니까 마음을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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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심경에 대해서는 “아이도 키워야하고 활동도 해야하지 않나. 마음을 비운 상태”라고 전했다.

채널에이

마지막으로 A씨는 “박해미는 사건 이후로 단 한 번도 황민과 직접 연락을 한 적이 없다. 황민의 유책사유가 분명한 상황에서도 아이 아빠로서의 삶을 존중해 위자료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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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박해미는 자신이 이룬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들과 월세방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는데 정말 가슴이 답답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위자료나 돈보다는 스스로 활동을 해서 다시 일어나겠다는 박해미의 의지가 정말 대단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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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이 저지른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책임을 조금도 회피하지 않았던 박해미의 열정과 의지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MBC

황민은 지난 8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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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들은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이자 제자였다.

그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04%로 면허취소 수준이었고, 시속 167km로 차를 몰며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추월하는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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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는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구속 수감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