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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집에서 대놓고 ‘뜨밤’ 보내다가 여친 어머니한테 걸린 남학생이 털어논 소름돋는 반전 고민


여자친구와 관계를 갖다 걸린 중3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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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에서 여친이랑 하다가 걸린 학생.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과거 2014년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글이다.

 

당시 ‘방에서 여자친구랑 하다가 어머니한테 걸렸어요’라는 제목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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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사연의 주인공은 어제 여자친구 집에서 부모님이 계시는 줄 모르고 여자친구 침대에서 관계를 가지다가 걸렸습니다”라고 상상만해도 끔찍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후 여친 집에서 쫓겨난 A군은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부모님께 뺏겨서 연락도 되지 않으며 자신의 부모님까지 알게 될까봐 걱정이라고 한다.

A씨의 고민에 누리꾼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맞춤법도 병X이고 개념도 병X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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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중3? 요즘 애들 너무 빨라”

“우리학교에도 중2부터 사귀다가 중3때 남자네 집서 자다가 걸려서 걔네 형이 남자애 엄청 때리고 했는데 결국 중3말에 임신. 낙태하고 각자 다른 고등학교 갔는데도 애들 다 알고 있음. 여자애 이름도 바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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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부터 암 걸릴 것 같아”

“이 와중에 지네 부모한테 말할지 걱정하다니 존X 이기적”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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