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레인보우’ 출신인 지숙(29)이 데뷔 후 최초로 공개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지숙의 연인은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인 이두희(36) 씨다.
29일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을 통해 “지숙과 이두희가 교제 중인 것이 맞다.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달라”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알렸다.
지숙과 이두희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공통된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럼게 사랑을 키웠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공개열애로 지숙은 지난 2009년에 데뷔한 후 10년 만에 첫 공개열애를 하게됐다.
지난 2016년 그룹이 해체된 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솔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OST를 부르기도 했다.
지금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두희 씨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그는 1983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이다.
그리고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