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별풍받는 성인방송했던 예비새언니.. 후기입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 글 이전에 작성자는 오빠가 결혼을 약손한 분에넘치는 예쁜 새언니를 소개했다고 했다.
그리고 결혼식까지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었다고 했다.
작성자는 가족과도 친구추가가 되어있기에 페이스북에 오빠의 모바일 청첩장을 공유를 해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고 했다.
친구는 ‘새언니 직업이 뭐냐’고 물어왔다고 했고 작성자는 새언니의 직업이 뷰티제품을 소개하는 유투버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친구(남자사람친구)가 자신도 긴가민가해고 말해야 되는지 모르겠고 사실 자신도 창피해서 숨길려고 했다고 하면서 캡쳐본을 보냈다고 했다.
그 사진에는 야한 토끼 의상을 입은 새언니가 있었다고 했다.
남사친은 아프리카티비에서 보았고 별풍선이 넘쳐나는 방송이었으며 일부시청자만 볼수 있게 제한이 있는 방송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후기에 오빠와 예비새언니는 파혼을 했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저녁시간에 조심스럽게 오빠에게 “언니 방송 뭐한다 했지?”라고 하며 “나 궁금해서 언니 방송 찾아보려구”라고 하자 오빠가 이름을 말해주었고 그 자리에서 찾아봤다고 했다.
그리고 눈치를 보면서 남사친이 알려준 닉네임을 말하며 “그 사람은 알아?”라고 물었다고 했다.
그러자 오빠가 정말 거짓하나 없는 평소의 말투로 “야, 언니가 유튜버 조금 한다고 내가 딴사람들을 어떻게 다 아냐?”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그리고 될 대로 되라라는 마음으로 캡처된 사진을 보여주었고 오빠는 눈이 커지고 튀어나올 정도로 놀랐다고 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오빠는 얼굴이 시뻘개져서 밖으로 뛰어나갔다가 3시간 후 돌아와 부모님에게 결혼 못한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그 후 집안은 ‘난장판’이 되었다고 했다.
결론은 새언니가 성인방송을 한것이 맞았고 예비새언니는 그것은 과거였고 지금은 그런 방송 절대 하지 않으며 자신은 착실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빠는 신뢰가 깨져 파혼을 했다고 했다.
어머니는 충격에 앓아 누우셨고 아버지도 대략 상황을 듣고 반대하셨다고 했다.
작성자는 이러한 사실을 알려준 남사친에게 밥 한끼 거하게 살것이라고 하며 차라리 자작극이라고 생각하시고 이제 이 글을 잊어달라는 말을 남기며 글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