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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영화가 대세…’인어공주’에 이어 ‘백설공주’도 만드는 디즈니

월트 디즈니사 제공 / 디즈니 '백설공주' 영상 캡처


실사화된 디즈니 영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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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즈니 영화 ‘알라딘’의 흥행에 이어 곧 개봉하는 ‘라이온 킹’ 역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디즈니 ‘실사’ 영화에 대한 반응이 날로 뜨겁다.

CGV 제공

그런데 지난 5월 31일 한 해외 매체가 “디즈니는 영화 ‘백설공주’ 실사화를 확정했다”며 “현재 마크 웹 감독과 협의 중이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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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설공주’의 감독으로 물망에 오른 마크 웹은 유명 로맨스 영화인 ‘500일의 썸머’로 데뷔했으며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제작해 뛰어난 연출력과 영상미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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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마크 웹 감독 사진

한편,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는 1937년에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디즈니 최초로 제1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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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백설공주’ 영상 캡처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 개봉하나요!”, “캐스팅은 누가 될지 너무 궁금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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