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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 전여친 SNS 게시글에 ‘좋아요’ 눌러…중국 네티즌들 들썩


배우 송승헌이 헤어진 연인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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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유역비(류이페이)의 웨이보 게시물에 송승헌이 ‘좋아요’를 눌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에서 여러 반응과 추측이 이어졌다.

 

이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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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승헌 소속사 측이 스태프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지난 29일 중국 SNS인 웨이보 송승헌 계정이 유역비의 셀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중국 연예 매체들이 집중 보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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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해당 사건이 무려 3위까지 올라 갈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다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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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에 30일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스태프가 웨이보 계정에 송승헌의 새 드라마 포스터를 올리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뜨는 웨이보 친구 게시물을 실수로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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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두 사람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전했다.

 

송승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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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유역비는 한국과 중국 합작 영화인 ‘제3의 사랑’에서 함께 연기했으며 2015년에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그리고 공개 열애를 해왔지만 지난 2018년에 이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