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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태프 모두 X고생시키는 배00 작가’…종영이 코앞인데 여전한 ‘쪽대본’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드라마 스토리에 대한 논란과 함께 ‘쪽대본’으로 인한 제작의 어려움까지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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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라고 소개되며 42화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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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50회 종영을 바로 앞에 두고 있지만 이해가 가지않는 내용과 지나치게 반복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피로감만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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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각한 문제는 드라마의 날림 전개도 대본이 제 시간에 나오지 않아 쪽대본으로 연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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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기준으로 나흘 뒤 44회가 방송되는데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았으며 작가도 모르는 상태라고 전해져 한숨을 키웠다.

 

보통 주말극의 경우 촬영 기간이 길고 세트 위주가 많아 일주일에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휴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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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풀인풀’ 드라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대본을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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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용도 계속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시청률이 매우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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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극은 ‘시청률 콘크리트’라 불릴 정도로 아무리 재미가 없어도 30% 이상의 고정 시청층이 존재하는 좋은 환경에도 ‘사풀인풀’의 혹평은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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