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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와 불륜 인정한다” 패소해 위자료 지급하게 된 ‘코스피 대기업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들은 기사와 관련 없음


코스피에 상장된 D 기업의 대표 A씨가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패소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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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출신 B씨와의 부정행위가 B씨 부부 관계의 파탄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참작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 나경 판사는 손해배상(이혼)청구에 대해 “D사 대표 A씨는 여배우 B씨의 남편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내렸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대표 A씨와 부정한 관계였던 여배우 B씨는 지난 2013년 유명 느와르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5년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해 아이까지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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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코스피 상장사 대표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고급 외제차와 VIP용 신용카드 등을 받아 쓰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두 사람이 함께 2~3차례 해외를 다녀온 정황도 발견된 점이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B씨의 남편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되면서 A씨에게 찾아가 “더는 만나지 말아달라”고 경고했지만 이 두 사람은 그 후로도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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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B씨는 아이들을 집에 두고 나가며 남편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배우 B씨의 신상을 조사하기 시작하며 여러 이니셜이 등장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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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여배우 B씨 이름부터 밝혀라”, “신상공개 합시다”, “가정파탄범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