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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이 티나는 4가지 일화


최근 언약식으로 부부가 된 조정석과 거미는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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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부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서로 배려하며 예쁜 연애를 이어온 만큼 두 사람의 결혼에 축복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그동안 조정석이 보여준 ‘사랑꾼’ 면모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 판교에 직접 거미와 살게 될 신혼집을 새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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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해 조정석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집을 신축했다.

바로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될 신혼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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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마련하는 과정에는 거미 가족들의 의견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조정석은 판교로 이주를 마친 상태이다.

그녀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꾸리기 위해서 새로 집을 신축하며 차근차근히 준비하였다.

 

2. 언제나 시상식 소감을 말할 때는 사랑하는 연인 ‘거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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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7 연기대상’

지난 2013년 ‘제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미니미니 언니분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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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는 거미의 반려견이다.

‘2016 SAF 연기대상’에서 스타상을 받을 때도 거미를 언급했다.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에는 “사랑하는 거미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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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거미를 향한 수상소감은 크게 화제가 됐다.

 

3. 촬영이 끝날 때마다 거미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다.

MBC ‘나혼자 산다’

지난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거미가 조정석과 통화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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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절친한 동료 가수 박정현 집에 놀러 간 거미는 조정석에게 연락이 오자 달달한 목소리로 통화를 시작했다.

“힘들었지? 고생하셨네요.”라는 달달한 대화에 박정현은 “너무 익숙해서 이젠 무시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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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정현은 “거미와 조정석은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라고 덧붙였다.

 

4. 거미 새 앨범에 직접 작곡가로 참여하며 그녀의 음악 활동을 도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거미는 지난해 서울 도봉구에서는 다섯 번째 정규앨범 ‘STROKE’에 그가 작업한 곡인 ‘나갈까’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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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본래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곡에 대해서 거미는 “조정석은 음악적으로 재능이 뛰어나고 음악에 관심도 많다. 그래서 나와 상의도 많이 하고 모니터링도 해준다. 그러던 와중에 자연스럽게 작업하게 됐다”고 조정석이 앨범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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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래 이번 앨범에 싣기 위해 작업한 건 아니었지만 어울릴 것 같아 싣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