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매와 패션에 대한 자신의 지나온 생각들을 이야기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강민경’에는 “언니 살 어떻게 빼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사람들이 자주 질문하던 ‘강민경 식단’, ‘강민경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면서 다이어트 팁들을 전해주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가 전해준 다이어트 팁보다, 전해준 마음을 더욱 감명깊게 보았다.
그녀는 그저 반짝반짝 빛이 나는 나이였던 때에도 더 빛이 나고 싶은 욕심에 외적인 것에 치중하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약 7~8년을 보내고 20대 후반이 된 그녀는 서른이라는 나이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옷을 입는 사람들이 너무 예뻐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의 과정을 거처 자신의 성적인 측면이 부각되지 않는, 인간 ‘강민경’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바라게 되었고 식습관이나 운동에 대한 강박 등에서 벗어났다고 고백했다.
해당 영상의 본문에는 “뭐니 뭐니 해도 정신 건강이 최고!!!”라며 시청자들이 강박에서 벗어나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그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