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건강꿀팁라이프사람들

‘복부비만 VS 하체비만?’…잘못된 비만 상식 3가지


복부 비만, 전신 비만… 비만은 현대인 누구도 떨쳐내기 힘든 주요한 병의 원인이 되었다.

ADVERTISEMENT

비만과 지방이 경계해야 할 대상이 되었으나, 정확하지 않은 지방 상식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오프라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지방, 비만 상식을 소개했다.

health.chosun.com

 

#1 하체 비만은 복부 비만만큼 나쁘지 않다.

불룩 튀어나온 배보다 튼튼한 허벅지는 경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ADVERTISEMENT

실제로 많은 비만 전문가들도 복부 비만을 경계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허벅지나 엉덩이 등 하체 비만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지 않는다.

복부 비만만큼 위험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healthlife16.tistory.com

그러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둔부에 쌓이는 지방을 무해하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ADVERTISEMENT

엉덩이 등 하체에 분포한 지방에도 체내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인슐린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단백질이 복부 지방과 같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uwhealth.org

 

ADVERTISEMENT

#2 뱃살은 뼈 보호에 필수적이다.

뱃살이 너무 없으면 아프다라 거나, 뱃살이 뼈를 보호한다는 속설은 그간 대중에게 받아들여져 있었다.

그러나 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뱃살이 사실 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팀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내장 지방이 많은 사람이 뼈의 밀도가 낮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medicalnewstoday.com

즉, 복부 지방이 오히려 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3 지방은 한 가지이다.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의 연구팀과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함께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포화지방을 먹은 그룹과 불포화지방을 먹을 그룹을 비교했을 때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ADVERTISEMENT
1boon.kakao.com

체중이 증가한 것은 동일했으나,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복부 지방이 늘어났다.

그러나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면 복부가 아니라 전신에 고르게 지방이 분포하며 늘어났다.

ADVERTISEMENT

특정 부위에만 지방이 끼는 것을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방을 섭취할 때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