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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YG 논란 속, 10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한 OOO


가수 은지원이 10년 만에 솔로 정규앨범 ‘G1’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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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은지원의 새 앨범 ‘G1’ 공개 D-Day 포스터와 카운터 포스터를 작동시키며 컴백을 알렸다.

‘G1’은 전천후 힙합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장르를 시도하는 은지원의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앨범은 은지원의 여섯번 째 솔로 정규 앨범이고 10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라 의미가 크다.

YG엔터테인먼트

그는 ‘G1’에 사랑, 이별, 인생 등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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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은 타이틀곡 ‘불나방’과 ‘HOW WE DO’, ‘SEXY’, ‘쓰레기(WORTHLESS)’, ‘HOOLIGAN (Feat.point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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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 of WINNER)’, ‘GET READY’, ‘비틀비틀(TIPSY)’, ‘HATE’, ‘비슷비슷해(SAME)’ 등 9곡으로 구성되었다.point 12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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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9곡 중 5곡에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없이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불나방’은 강렬한 붐뱁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불을 향해 달려드는 불나방에 빗대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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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힙합계의 주류 장르로 여겨지는 트랩이 아닌 비주류 붐뱁 장르를 내세우며 정통 힙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YG엔터테인먼트

한편, 타이틀곡 ‘불나방’ 작사, 작곡에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참여했고 수록곡 ‘HOOLIGAN’도 작사,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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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타이틀곡을 제외하면 민호와 함께 작업했던 ‘HOOLIGAN’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