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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 때마다 남자친구에게 연락하는 ‘여자사람 동생’ 때문에 고민이에요” (영상)


20대 후반 여성이 남자친구의 친한 ‘여자 사람 동생’ (이하 여사동) 때문에 결별했다가 얼마 전 재결합했다는 소식을 KBS joy ‘연애의 참견’에 보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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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영된 ‘연애의 참견’에서 사연자는 “다시 시작하는 연애를 잘 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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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이 남자친구의 여사동을 신경 쓰게 된 건 남자친구와 교제한 지 한 달가량이 지났을 때였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어느 날 남자친구가 데이트에 집중을 못하기에 이유를 알아보니, 사연자를 옆에 두고 여사동과 연락을 하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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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중이었던 여사동은 사연자의 남자친구에게 예물과 예단을 물어봤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여사동의 예비 남편은 남자친구의 고향 절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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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그래서 사연자는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데이트를 할 때마다 여사동에게 연락이 오니 기분이 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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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또한 여사동과 남자친구는 너무나도 다정하게 연락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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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KBS joy ‘연애의 참견’

그런데 이어 여사동이 보낸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었고, 이를 보던 한혜진은 기겁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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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럼 나는 대체 어디에 성욕을 풀어야 해?’라는 문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이에 대해 사연자는 “이게 진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에 오갈 말 같아 보이나요? 어안이 벙벙해진 저는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쌓인 울분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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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그렇게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되었다.

이별 후 남자친구는 마치 웨딩플래너인마냥 여사동의 결혼 준비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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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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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사연녀는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재결합하기는 했는데, 남자친구는 자신의 행동이 진짜 잘못된 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라며 조언을 구했다.point 22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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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