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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역도 선수에서 최고의 보디빌더가 된 ‘여성’ ・・・ 결국엔 ‘불임’ 판정

인스타그램 'Natalia.amazonka'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역도 선수를 해오던 여학생은 어느 날 보디빌더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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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토우샤오에는 러시아의 한 여성 보디빌더의 사진을 소개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 ‘Natalia.amazonka’

 

사진 속 주인공은  29살의 피트니스 선수 나탈리아(Natali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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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는 웬만한 성인 남성들도 못 따라갈 터질듯한 허벅지 근육과 팔뚝을 소유한 초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그는 14살 때부터 역도 선수 생활을 해왔지만 그녀의 몸무게는 당시 80파운드(약 36kg)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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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atalia.amazonka’

 

소위 말해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몸매를 지녔던 그는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강한 몸을 갖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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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수권까지 출전하며 역도 선수로써 큰 성과를 이룬 나탈리아는 새로 ‘보디빌더’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운동 선수들만의 정신력과 끈기로 그녀는 모든 사람들이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벌크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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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탈리아는 근육을 늘리기위해 복욕했던 스테로이드 약물 때문에 불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웬만한 남자들은 못 따라가는 터질듯한 허벅지와 팔뚝을 소육한 그녀의 근육질 몸매를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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