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가량의 인구가 이 지구라는 별에 사는 만큼 다양한 인종, 별난 생각들을 가진 이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정말 하루가 다르지 않게 다양한 사건들이 터지는 지구촌에서 또 하나의 특이한 모습을 보인 한 여성의 행동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탑승한 채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이애미 차도에서 벌어진 일이 영상으로 담겨 지난 11일 한 유튜브 채널에 의해 소개되었다.
<영상>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원형 탈모를 지닌 한 백발의 남성이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뒷좌석에 타 있는 여성이 갑작스레 자신의 다리를 만지기 시작했다.
바로 면도기를 들고 본인의 다리털을 제모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 뿐만 아니다.
다른 한 손으로는 음료수 캔을 든 채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는 장면 또한 포착되었다.
이러한 영상은 뒤에 따라가고 있던 차량의 운전자가 찍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영상을 올린 이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스쿠터를 탄 한 여성 승객이 에너지 음료를 마시며 다리를 면도한다”고 설명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