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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는 차에 ‘호의’ 보였던 한 여성이 한순간 민망해진 이유 (영상)


마치 해당 승용차의 탑승자의 1인이었던 마냥 열심히 한 차량의 후진을 돕는 듯한 모습의 한 늙은 여성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오라이~오라이~’라며 뒤로 오라는 듯한 수신호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본다면 누구든 의심하지 않고, 신호를 받는 운전자가 차를 빼는 중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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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에 이 여성에게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상황이 펼쳐졌다.

<영상>

해당 영상은 지난 5일(현지 시간) 폴란드에서 촬영되었다.

주차장에서 후진하는 승용차를 발견한 한 여성이 차도 한 가운데 멈춰서서 차가 더이상 지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호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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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해당 승용차에 차를 빼도 된다는 수신호를 재차 보냈지만, 승용차는 자리에서 꿈쩍하지 않았다.

유튜브 RM Videos

여성은 자신의 수신호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는지 더욱 열정 넘치게 수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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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자동차는 땅 위에 그대로 붙은 듯 꼼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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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차들을 막고 섰지만 오히려 길이 막힌 운전자들에 미안했는지 도로 옆으로 비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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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보했던 차들을 향해 다시 지나가라는 듯한 손짓을 보내며 영상은 끝이 난다.

유튜브 RM Videos

여성의 호의가 일순간 민망해지는 상황으로 끝나버린 이 영상을 업로드한 게시자는 “할머니가 주차장에서 나오는 운전자를 도우려 주행중인 버스를 멈춰 세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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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신호를 보냈으나 운전자는 그런 그녀의 호의를 무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