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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미모의 여성이 목욕 중 사망한 ‘무서운’ 이유.jpg


러시아에서 한 20대 미모의 회계사가 목욕 도중 목숨을 잃은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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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약 500마일 떨어진 키로보 체페츠크에 사는 여성 예브게니아 슈라티바에 대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

올해 26살의 예브게니아 슈라티바는 자신의 아파트 욕조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그의 어머니는 여러 차례 딸에게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자 직접 아파트를 찾았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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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경찰 조사 결과 그의 사인은 감전사였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에 따르면 그는 욕조에 물을 가득 받아둔 채 몸을 담그고 있다가 충전 중이던 스마트폰을 욕조에 빠뜨린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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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누리꾼들은 “스마트폰은 놓고 갔어야지”, “안타깝네 왜 하필 떨어뜨려서”, “스마트폰 방수 기능 있는거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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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 정부는 목욕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